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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애플, 3의 저주





애플에서 만든 모바일기기들은 잘 만드나.... 3의 저주가 있다.

그것이 뭐냐 하면...... 3번째 모델은 병신같다는 점이다.



p.s. 공교롭게도 이 포스트의 링크는

http://pnamu.com/33

이다. 33 !!!!








아이팟 3세대 (아이팟 클래식)
옛날의 클릭휠이 달린 그 아이팟, 클릭휠 테두리에 조작버튼이 각각 있었다. 하지만 그 조작버튼이 상단터치부분으로 올리는 병크를 시전, 곰발팟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다. 4세대부터 다시 클릭휠 테두리에 넣게 되었다.









아이팟 나노 3세대
비디오재생 명목아래 희대의 곰발바닥이 탄생, 화면과 길이가 줄어들었으며, 너비가 길거 무거워졌다. 당연히 4세대부터 원래의 길고 얇은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아이팟 셔플 3세대
셔플모델 사상 유일하게 버튼이 전혀 없는 모델, 음성인식? 좋지! 한국말 안되는데 시발, 영어쓰더라도 힘들다.

시리도 못알아쳐먹는데 오죽했을까? 4세대에 원래의 디자인으로 바뀜








아이팟 터치 3세대
모두의 염원이였던 카메라탑체가 불발, 그리고 8기가 모델의 병크짓으로 2.5세대라고 불림 (심지어 공식스토어에서 8기가는 세대명기를 하지 않음) 전작과는 동일한 디자인을 채용했었다. 이는 4세대에서 해결이 된다.

(5세대에서 얘보다 덜하지만 또 그지랄을 했다)









아이패드 3세대 (The New iPad)
레티나를 박는거까진 좋았으나 A5X으로는 무리가 가게 되고 배터리발열현상이 있으며 충전속도도 느리다. 미국과 캐나다만 LTE만 되는 협소한 주파수를 자랑하며 결국 7개월만에 모든것이 패치되고 단종되었다.

그러니 구뉴패드, 토사구패드 소리를 듣는거다







아이패드 미니 3
전작 미니2에서 달라진거라고는 터치ID 달린것이 전부다.... 전작의 문제점인 색감이 병신인거? 그대로다. 배터리? CPU? 램? 전혀!! 진짜 나머지는 하나도 안바뀌고 똑같다.

그리고 가격은 전작과 동일하다. 즉 지금 미니2와 미니3의 가격차이는 12만원!! 지문인식이 12만원이나 한다.












아이폰 3GS (아이폰 3세대)


얘는 예외다. 나침반도 박았으며 지금은 느려터졌지만 그당시에만 해도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전작 3G에 비해 속도가 엄청 빨라졌으며 동영상촬영이 가능했다.

물론 레티나가 아니였지만, OS지원이 4년간 이루어 졌으며, 지금도 사람들 사이에서 3GS는 명기라고 찬양을 하고 있다.


삼지스 차냥해!